2010년 태양광 사업 진출 이후 M&A와 대규모 투자를 통해 태양광 매출 비중을 6%에서 33%(2021년)까지 확대시켰다. 2020년 사명을 ‘한화케미칼’에서 ‘한화 솔루션’으로 변경하며 종합 에너지 솔루션 업체로의 변화 의지를 나타냈다. 화학 중심의 사업에서 Green 기반(태양광, 수소 등)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변화하며 시가총액은 2021년 9조원(2017년 5조원) 수준까지 확대됐다.
최근 큐셀 실적 부진이 장기화되면서 태양광 사업의 성장성에 대한 의문이 커진 상황이다. 그럼에도 태양광부터 수소 全 밸류체인에 이르기까지 선제적 투자를 통해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리더로 거듭날 전망이다. 태양광에서는 기존 모듈 판매 비즈니스에서 발전 및 분산형 발전 기반 에너지 사업으로 영역을 확 대해 전사 매출의 57%(2025년)를 차지할 전망이다. 수소 사업은 그룹 차원에서 신재생에너지와 수전해 기술을 바탕으로 그린수소 공급부터 운송 및 발전까지 수소 全밸류체인을 구축해 탄소중립을 선도해 나갈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