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EconomyLG화학 2022년 투자 포인트: 3대 신성장동력 매출 증가 예상

LG화학 2022년 투자 포인트: 3대 신성장동력 매출 증가 예상

목표주가 750,000원, 투자의견 ‘매수’로 커버리지 제시

목표주가 750,000원, 투자의견 ‘매수’로 커버리지를 제시한다. 목표주가는 SOTP 방식으로 산출했으며 LGES 지분가치는 할인율 60%를 적용했다. 성장 동력이 전지 부문에서 3대 핵심사업(배터리소재, 친환 경소재, 글로벌 신약)으로 변화하며 성장은 지속되겠다. LGES 상장에 따른 구주매출 2.5조원과 기존 사업 EBITDA 3.9조원 등을 바탕으로 25년까지 핵심사업에 10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중장기 성장을 위한 투자가 지속되는만큼 긴 호흡으로의 접근이 유효하다는 판단이다.

3대 신성장동력 매출 10배 성장 목표(30년 vs. 21년)

글로벌 1위 배터리 소재업체를 목표로 25년까지 6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양극재/분리막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하여 26년 매출액 8.4조원 (22년 2.8조원)을 달성할 전망이다. 양극재 생산능력은 국내외 증설을 통해 26년 26만톤(21년 8만톤)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분리막은 Toray와 합작사를 통해 유럽 시장에 진출할 전망이며 부가 소재(CNT, 음극바인더 등) 사업도 확대하여 종합 전지소재업체로 거듭날 전망이다.

친환경 소재는 25년까지 3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9년래 50배 이상의 매출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재활용 제품(PCR ABS 등)을 확대 하고 PBAT(24년 5만톤), PLA(25년 7.5만톤) 등 바이오 소재 진출을 통해 석유화학 부문의 미래 성장 축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글로벌 신약은 25년까지 1조원을 투자하여 30년까지 혁신 신약 2개 이상을 보유할 전망이며 유럽/미국 시장에서 상업화할 계획이다. 현재 10개 수준의 신약 파이프라인을 30년까지 23개로 확대할 전망이다.

2022년 영업이익 4.02조원(-22%YoY) 예상

2022년 영업이익은 4.02조원(-22% 이하 YoY)이 예상된다. 석유화학 부문은 전년도 높은 기저 영향으로 감익이 불가피하다. 다만 고부가 제품의 견조한 수익성과 하반기 시황 개선으로 매분기 증익이 예상된다. 첨단소재는 원가 부담에도 증설 효과 및 반도체 숏티지 완화에 따른 출하량 증가로 외형과 이익 성장이 기대된다. 생명과학과 팜한농은 주요 제품 판매 확대 및 출하량 증가로 실적 개선이 지속될 전망이다.

LG화학 2019~2023F 실적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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