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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지배구조 및 오버행 이슈

국내 상장 2차전지 중 향후 조달 리스크는 가장 희박할 전망

LG화학이 지분 82%를 단독으로 보유해 연결로 인식하고 있다. 대주주 보호예수는 7월 중 종료된다. 그룹사 내 LG엔솔의 중요성, IPO 이후 풍부해진 재무 안전성을 감안하면 향후 에쿼티 조달의 가능성은 낮다. 1월 IPO 당시 850만주의 구주 매출로 2.5조원을 확보했고, 본업의 수익성도 양호하다. 향후 지분 구조는 현 상태를 유지할 전망이다.

처음으로 비중있는 오버행이었던 1개월 확약분(175만주)은 지난 2월 28일 해제됐다. 당시 2거래일간 187만주가 거래되며 물량을 소화했고, 이틀차에 주가는 상승 반등했다. 2월 이후 일평균 거래량은 118만주다. 이후 4월 187만주, 7월 996 만주의 청약 물량이 확약 해제된다. 7월 전까지는 오버행에 따른 주가 부담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LG그룹 지배구조
LG그룹 지배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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