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Economy손해보험 업종: 오미크론 확산으로 오프라인 채널 영업력 저하

손해보험 업종: 오미크론 확산으로 오프라인 채널 영업력 저하

오프라인 영업 특성상 신계약 판매 저조

오미크론의 유행은 손해율 뿐만 아니라 사업비율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보험업종은 신계약 체결시 보험료 유입(Cash-in) 보다 판매수수료의 지급 (Cash-out)이 더 크게 인식된다. 이에 단기 실적 관점에서는 Q가 줄어야 비용이 축소되고 이익이 늘어나는 효과가 나타난다.

오프라인 영업 특성상 오미크론 확산 구간에서 설계사들의 영업력 저하는 불가피하다. 따라서 상반기 사업비율은 안정적인 수준에서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

Q가 줄어드는 것은 구조적으로 긍정적인 요인은 아니다. 신계약이 줄어드는 동시에 해지가 발생할 경우 계속보험료가 감소하기 때문이다. 단기적인 판매수수료의 증가는 미래를 위한 투자로 접근해야한다.

다만 2021년의 역기저효과와 2023년 도입이 예정된 IFRS17와 이에 따른 증익 등을 감안하면 올해는 Q의 감소에 따른 증익에 대해 부정적으로만 접근할 요인은 제한적이다. 손해보험 업종의 올해 실적에 주목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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