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4,26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4,26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TYM은 2022년 점유율 4위업체를 인수하며 큰폭의 매출액, 영업이익 증가가 예상된다. 하지만 2022F 기준 PER 4.1배로 국내경쟁사 2022F PER 7.3배와 글로벌 경쟁사 평균 PER 12.5배 대비 상당히 저평가 되어 있다. 2022년 예상실적 기준 점유율 1위 업체 대비 매출액 격차 축소, 영업이익 초과달성 예정임을 감안시 TYM의 밸류에이션 재평가는 시간 문제라 판단한다. 또한 2022년부터 출시될 신규 자율주행트랙터 라인업 또한 신규 매출원으로서 성장을 이끌 전망이다.
국제종합기계 인수와 유기적성장이 이뤄내는 폭발적 외형성장
2022년부터 KM 100%인수를 통한 영업망 확장과 비용절감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전망이며, 증가하는 트랙터 누적판매 대수 기반 매출 다각화 또한 예상된다. TYM은 KM 인수 후 엔진, 트랙터, 작업기, 자율주행기술 등의 기술내재화를 통한 원가절감이 가능해졌으며, KM의 영업망 공유로 수익성 개선과 판매채널 다각화 효과를 동시에 누릴 전망이다. KM의 영업망을 통해 가장 큰 규모의 시장인 미국 시장 내 빠른 매출액 증가가 예상된다. TYM의 트랙터 판매 대수는 2021년 33,000대에서 2022년 KM물량을 포함한 46,000대로 증가할 것으로 추정한다. 농업기계부문 매출액은 전년 대비 39.8% 증가한 1조 1,220 억원을 달성할 전망이다. 트랙터 누적판매 대수 기반, 추가적 매출(작업기, 자율주행모듈 등)또한 예상되어 꾸준한 외형성장을 기대한다.
2022년 매출액 1조 1,634억원, 영업이익 754억원 추정
2022년 매출액 1조 1,634억원(+38.3% YoY), 영업이익 754억원 (+113.9%, YoY)로 추정한다. 매출액 증가는 1) KM 인수효과와 2) 글로벌 북미 고객사 수주 증가 3) 자사브랜드 딜러쉽 확장에 따른 판매 증가가 이끌 전망이다. 2022년 영업이익률은 KM인수 후 운영 효율화와 제품 단가 상승효과가 동시에 나타나며 전년 대비 2.3%p 증가한 6.5%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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