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Economy순환적 반등: 중국향 수출 회복, 외국인 순매수 유입이 관건

순환적 반등: 중국향 수출 회복, 외국인 순매수 유입이 관건

순환적 반등은 지수 상단이 제한되는 양상을 보인다. 바닥 탈출을 확인하기 위해서 반등 종료 후 지수 하단이 높아질 필요가 있다. 이번 반등 구간에서 업종별로 반등 강약 수준이 상이할 것으로 본다.‘ 봉쇄 완화에 따른 중국향 수출 회복’과 ‘외국인 순매수 유입’의 조합을 업종 선택 아이디어로 떠올릴 수 있다.

중국 봉쇄 충격은 4월에 강했다. 3월 대비 4월의 수출 증가율 변화를 통해 충격이 큰 품목을 찾을 수 있다. 대중국 수출 상위 품목 중 IT제품, 화학, 기계, 광학 /정밀 품목 등의 충격이 컸다. 봉쇄 완화로 중국 내 제조활동이 정상화되면 해당 품목의 수출도 회복할 여지가 있다.

외국인 수급 영향력을 고려하면 순매수로 전환한 5월 26일 이후 순매수강도(시가총액 대비 순매수 규모)에서 아이디어를 찾을 수 있다. 순매수강도가 높은 업종은 호텔/레저, 에너지, 통신, 자동차, 기계 등이다. 상기 두 가지 아이디어를 조합하면 IT부품, 화학, 자동차, 기계, 철강 업종의 접근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한다.

중국향 상위 수출품목의 수출금액 증감률
중국향 상위 수출품목의 수출금액 증감률
5월 26~31일 외국인 순매수강도 상위 업종
5월 26~31일 외국인 순매수강도 상위 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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