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Economy중국 증시 재평가 시점: 견조한 이익과 밸류에이션 매력 동반

중국 증시 재평가 시점: 견조한 이익과 밸류에이션 매력 동반

성공적 바이러스 통제와 적극적 부양책이 동반되며 실물 경기와 기업 이익 모두 지난해 4월 저점 확인 이후 회복세에돌입했다. 경제활동 정상화와 부양책 효과는 소비, 생산 경기 회복의 배경이 됐고 선진국의 천문학적 재정 부양책까지 더해져 수출 회복까지 견인했다. 중국 실물 경기는 소비→생산→투자→수출의 순차적 반등세가 이어지고 있음이 확인된다.

코로나19 여파에도 2020년 중국 경제성장률은 2.3%로 플러스(+) 성장을 기록했다. IMF, 블룸버그 성장률 전망치 모두 2021년 8.1%의 높은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미국, 유럽을 중심으로 한 백신 보급이 진행되며 글로벌 경 기 회복세는 중국 경기 회복의 강한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한 중국 실물경기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한 중국 실물경기

기업이익은 경제 회복세 보다 가파른 복원력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2021년 상해종합 예상 EPS 성장률은 전년대비 36.9%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심천성분과 ChiNext의 성장주 대표 시장도 각각 36.6%, 30.7%에 달하는 이익 증가를 기록 하며 전체 A주 이익은 36.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상해종합 EPS 추이 및 전망
중국 상해종합 EPS 추이 및 전망

본토 증시에 차별적 성장 매력에도 G2 분쟁에 따른 극심한 디스카운트를 이어가고 있다. 바이든 정권으로의 교체에도 중국과의 분쟁은 이어지나 예측 가능 영역의 변화라 정책 불확실성은 개선될 전망이다. 현재 상해종합 기준 12개월 선행 PER은 13.8배로 미국 S&P 500과의 격차는 9.0배까지 확대됐다. 상대적 저평가의 임계치에 들어섰다. 본토증시는 팬데믹 공포가 심화되고 중장기 성장 엔진이 부재한 유럽, 일본보다도 저평가된 영역에 있다. 정책 변화가 동반된다면 밸류에 이션 리레이팅 여력은 충분하다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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